안녕하세요지춘자이모님^^
늘 관리사님보다 이모님이라 불렀는데 또 엄마랑 연세도 비슷해서 어리광도 많이부렸는데...
그동안 잘 지내셨죠? 우리 지후보시느라 정말 애쓰셨는데 백일도 지난 이제야 안부올립니다.늘 감사한 마음이지만 시간을 내는게 쉽지않았어요. 지인이 소개 해주신 행복아이라 걱정은 안했지만 그래도 저랑 안맞으면 어쩌나 살짝 긴장도 했었답니다. 우리 지후 넘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또 맛있는 식사는 신랑이 더 좋아했습니다. 지후 덕분에 잘 먹는다고 외식 많이하는 남지들이 엄마가 해주는 집밥을 너무 좋아하지만 제가 어디 음식 솜씨가 있어야지요. 많은 훈련을 해야겠지요. 지후가 요새는 낮에는 잘 안자고 내 놀다가 잘때는 좀 길게 잘때가 있어 가끔 기를 펼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잘 안깨서 넘 고마워요. 아프지만 않으면 잠 투정도 안하고 착하게 잘 잡니다. 커가는 지후 보면서 감사한 마음에 안부올립니다. 지금은 모유만 먹이고 있어서 너무 편하구요. 말씀대로 체중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모유수유는 다이어트 따로 안해도되는가봐요ㅎㅎ.아직 계획은 없지만 지후 동생 생기면 젤 먼저 이모님께 알리고 꼭 산후조리 해 주셔야되요. 친정엄마 가게하시고 시어머닌 먼데사시고 정말 우리같은 산모한테는 넘 고마우신 이모님이세요.늘 건강하시구요. 또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바쁘시지만 연락한번 주세요.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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