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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 이모님!
안녕하신지요..
이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이제서야 올리네요.
은서가 50일이 되서인지 생활하기가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산후조리원을 나서고, 처음 뵈었던 날... 저희 집에 들어서시자마자 우리은서에게 첫기도를 해주심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도 기도해주시고 가셨던 것 또한...기억납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큰언니를 통해 알게 된 "행복아이"에 도우미분을 신청하고 나서 어떤 분이 오실지 걱정을 했었는데
너무나 좋은분이 와주셔서 기뻤습니다.
2주동안 저와 아기를 돌봐주시고, 이른아침부터 일어나셔서 맛있는 아침식사도 차려주시고.. 낮엔 그 작은 체구로 제몸을 정성껏 마사지 해주시고, 이따금씩 아기아빠가 늦는 날이면 무료한 저녁을 보내지 않도록 말동무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시고 나서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엄습해왔었는데... 아니라 다를까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
불안불안한 마음 안고 지금까지 왔고.. 우리 은서도 잘 크고 있습니다.
계시는 동안 우리은서 너무 많이 예뻐해주시고 안아주시고 하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이모님 그리 이뻐해주셔서 나중에도 이쁨받고 자랄 것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은서 동생이 생길지 모르지만... 만약 그리된다면 그때도 부탁할께요
그때도 많이 예뻐해주세요~
이모님 건강 잘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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