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짧게 느껴졌던 3주 동안의 시간~김명옥 관리사님이 계셔서였어요 ^^  친정이 부산이고 결혼한지 이제 겨우 일년 늦은 나이 결혼에도 축복스럽게도 아이가 빨리 생겨 기뻤지만 한편으로  어떻게 키우나 싶었어요 그러던중  친정어머니께서 아이 낳기전에 다녀가셨지만 아이 낳고 집에 일이 생겨 오시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해는 되면서도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김명옥 관리사님은 친정 어머니 같았습니다 저의 마음을 읽어주시며 말동무가 되어 주셨고 아이 케어하는것도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댁에서  간식도 가져다가 챙겨주실때도 있었어요  특히 제가 혼합을 하다가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 마음에 시도할때  잘 되지 않아 속상해 할때 항상 격려해주시며  하루하루 어떻게 하면  잘해나갈수 있을까 같이 고민해 주셨습니다^^

 아이 예방접종을 동행해주시며 적극적으로 아이케어 해주시고  검사로 혼자병원을 갈때도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때론 친정엄마처럼 때론 인생선배로써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김명옥 관리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아직은 서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도 많지만 잘가르쳐 주신데로 아이 잘 키우겠습니다^^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추운겨울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