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정도로 멋쟁이이신 

이숙향이모님을 칭찬합니다.

하루종일 마스크쓰고 있으셔서 이모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늘 웃어주시고 조근조근 말씀해주시던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주위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외로웠는데

이모님이라도 계셔서 소소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저 쉬게하시려고 아기돌보는것 부터 집안일까지 

다 해주시고 가시려는 

이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사실 쉬는시간 1시간씩 있는것도 예약때 들었는데 일하시는걸 

직접보니 

식사도 빨리하시고, 1시간을 온전히 쉬는건 아니더라구요. 

일찍 가시라해도 

퇴근도 딱 맞춰서 해주시고....

첫째도 잘 챙겨주셔서 신랑 없이도 하루하루 아이들 잘 돌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이모님.그리고 지사장님과 실장님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