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이용후기

산모의 임신과 출산은 행복으로 가는 열매를 맺음과 사랑의 결실이고 엄마와 아빠의 사랑 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기는 바로 행복아이입니다.

제목 네이버 맘스홀릭과 산모님블로그에 올라온 후기(김현화관리사님)
글쓴이 일산 - 2022-02-28 오전 11:51:36 (조회:1150)
지사 일산,김포,파주지사
초산모가 겪은 아이와 5주

산후조리원2주 도우미3주
해서 5주가 벌써 다 되었다.

처음 산후조리원에 대한 로망이 있어
2주 계약을 임신초기에 하였고,
산후도우미는 친구,지인들의 추천과 나라지원으로
2주를 하려다 3주 하라는 강력한 베프의 권유로 막판에 1주연장하여
총 3주 계약을 하였다.

고양시는 총 1,872,000원 중 정부 지원금 제외하고 744,000만 본인 부담금 (3주)
이마저도 출산후 50만원이 산후조리비로 고양페이로 입금된다고 하여
나의 실질적 부담금은 244,000원이다.

하지만 5주를 쭈욱 지내보니
조리원은 1주
산후도우미는 최대한 길게 계약했어야 했다.


자분후 첫 주는 치핵으로 고통을 받았기에
앉지도 눕지도 울먹이며 서있고 조리원 간호사님들께 타이레놀을 빌려가며
버텼다... 물론 밤수유 거의 불가능..
따라서 1주는 무조건 조리원에 갔었어야 했다.
그 후로는 코로나로 밥도 혼자 방에서 먹고 남편도 못들어와서 너무 심심하고 답답하고ㅠㅠ

집으로 온 후로는 밤수유는 힘들지만
낮에는 이모님이(관리사님) 전적으로 살림과 아이를 봐주시고
나와 대화상대도 되어 주시니 우울할 틈도 없고 너무 재미있고 편하게 2주를 보냈다.


또,
이모님이 이거저것 알려주시고
양말신어라 먹어라 잔소리도 해주셔서
양말 꼭 신고 따뜻한 물도 자주마시고 뭔가
조리원에서 고삐풀린 채로 돌아다녔다면
(양말도 심지어 레깅스도 안신고 돌아다녔었다 찬물 벌컥벌컥하며)
집에서 이모님과 마사지원장님까지 챙겨주시니 더 돌봄 받는 느낌이다!

내가 계약한 곳은 #행복아이 라는 곳으로
친구가 추천해 준 업체였다.
물론 나도 다른 곳 후기를 찾아 전화해봤지만, 행복아이 실장님이 가장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셔서 바로 계약했다. 산후조리비(50만원)는 여기 실장님 덕분에 알게 되었다.

지사장님이 한 번 오셔서 유선관리 ,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옴마나 ㅋㅋㅋㅋ 왼쪽 젖이 잘 안나와 울애기 모유거부 하고
오른쪽만 수유하다보니 짝짝이되었는데
빵 터지게 해주셨다.

그리고 , 행복아이랑 연계된 마사지 원장님께서
1회 무료마사지를 해주시는데
또 한번 유선마사지까지 봐주셔서
이제는 잘 나온다 다만 유두가 짧아 아이가 물기 힘들어서
유두보호기를 착용한다ㅠㅠ

산후관리사님이 제일 중요한데!!
친구가 상담할때 말없는 관리사님으로 해달라 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
남편과 첫 째가 너무 말이 많아서...
나는 뭐.. 호불호가 크게 없다 하니 친구가 추천해 준 분으로 최대한 배정해 준다 하였고
그 분과 3주째 수다를 떨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관리사님은 차분한 싸모님 교양있는 스타일이셨고
말이 많이 없지만, 나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진짜 폭풍 수다 별이야기 다했다.
덕분에 나는 산후우울증? 없었다 ㅋㅋㅋㅋ ^^


관리사님이 오시면 하시는 일은

1) 손씻고 아기와 인사 후 젖병 열탕소독
2) 산모 아침밥 후 점심메뉴 요리
3) 아기 목욕 후 아기옷 세탁
4) 청소기 물걸레 방마다 환기시키기

아기는 조금 크면 못 안아주니 많이 안아주라 하시며
정말 많이 안아주셨다.
나도 많이 많이 안아줘야지 우리 '우주'

그리고,
먹을때 마다 내가 레시피를 물을 정도로
요리를 정갈하고 맛나게 잘 하신다.
첫 째날은 장을 보지 못해 냉장고에 있는 몇 안되는 재료만으로
뚝딱 차려주셨는데 , 우와 맛있어서 바로 그날 폭풍 장보기를 했다.
그 외에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직접 요리해 오셔서 같이 나눠 먹었다


말이 필요없이 사진첨부



관리사님의 진미채와, 새콤달콤 이름모를 숙주크래미무침?은 진짜 짱짱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산더미처럼 만들어 달라 하려고 오늘 재료 사왔다 ^0^

산후도우미를 잘 만나는게 인복 중 하나라던데
나는 완전 !! 인복이 타고 났나 보다

추천!
덕양구산후도우미는 '행복아이'
이모님은 사람의 성향마다 맞는 분이 계시므로
상담 후 결정하기를 추천한다.
우리 이모님은 내 찐지인들에게만 공유하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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