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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사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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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민 - 2023-02-08 오전 11:38:00 (조회:448) |
지사 | 일산,김포,파주지사 |
둘째아이인지라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3주에 추가로 신청하여 주말 빼고 20일 한달을 도우미 이모님과 함께 지냈어요. 첫째때 코로나 막 시작할 즈음이라 친정 시댁의 도움도 1도 받지 않고 물론 산후도우미까지 쓰지않아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지요.. 그래서 이번엔 무조건 꼭 받아보자고 했는데 미리 알아보고 좋은 관리사님으로 하자고.. 그런데 웬걸.. 신도시라 아직 많은 아파트가 입주하지 않았고 거의 첫 아니 두 세번째 입주아파트라 교통편이 좋지 않아 도우미 이모님들이 그리고 도우미 업체에서도 거절을 하는 상황.. 예기치 못한 상황에 고양시에서 받은 업체 리스트에 거의 전화 다 돌리는 사태까지.. 똥줄타벌임.. 이제는 고르는게 아니라 와주시면 그저 감사할 뿐 두군데정도 원하는 날짜에 된다고 하셨고 통화시 매우 친절하셨던 도우미업체 행복아*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산모의 마음을 잘헤아려주시고 이모님도 케바케라.. 어느업체든 운이 좋아라 운명에 맡겼죠.. 오시고 첫 날 신생아를 맡기는 불안불안한 제 마음 캠을 켜놓고 거의 수면을 하지 못했어요. 차츰 익숙해져 9시 이모님이 오시면 첫째 등원 준비 시작등원 후 10시 즈음 이모님이 차려주시는 아침 식사 이모님과 간단한 수다 이후 11시 즈음 나의 시간 씻기도 하고 외출하기도 하고 보통 저는 유축을 하고 수면을 취했습니다. 1시간에서 2시간정도 바짝 수면을 취한 뒤 2시 반쯤 일어나 차려주시는 점심을 먹고 3시반쯤 첫찌 하원합니다 4시쯤 둘째 목욕시켜주시고 다섯시반쯤 퇴근하셨어요. 도우미이모님은 빨래 청소 식사 챙겨주시고 아기케어 잘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좋아하심.. 중간에 한번 산후마사지 해주셨고 원한다면 출장마사지도 가능했어요. 그리고 유방관리도 오셔서 한번해주세요. 제가 다른 산후도우미는 써보지 않았지만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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