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만났던 산후관리사님이 저와 너무 맞지 않았어서 

이번에 둘째때는 친구추천으로 행복아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추천해준 친구와는 지역이 달라 같은 관리사님 배정은 어렵다고 하여

혹시나 이번에도 맞지 않을까 걱정하며 기간선택에 고민을 했었는데 

상담실장님께서 제가 원하는 바를 상세히 물어봐주시고 

안 맞으면 언제든 바꿔도 된다고 하셔서 20일 이용했는데 

다행히 잘 맞는 분을 배정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운 한달 보냈네요! 

일단 처음 뵈었을때 생각보다 젊은 분이셔서 놀랐는데 

아기케어나 집안일 모두 차분하고 능숙하게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장꾸 첫째도 잘 챙겨주셔서 저희 아이가 관리사님 오시면 소리지르면서 좋아하고 

주말엔 왜 안오시냐고 묻고 했네요^^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제가 눈치보지 않고 편히 쉴 수 있게 해주셨고 아기케어에 진심이셨습니다. 

등센서가 예민해서 잠을 깊이 못 자는 아이를 계속 안아주시고 

태열이 온 얼굴에 올라왔을때도 경험에 비추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고 

병원에도 함께 가주셨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깨끗한 피부로 돌아왔네요~

좋은 분 만나 산후관리 편히 잘 받은것 같아 다른분께도 추천하고 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윤성희 관리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