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성희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
---|---|
![]() |
율맘 - 2023-09-12 오전 12:13:41 (조회:213) |
지사 | 일산,김포,파주지사 |
저 처럼 관리사님이 집에오는거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낯가림도 심한편이고 다른사람이 저의 물건들을 만지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남편도 물론 이예요 그래서 살림을 주로 제가 맡아서 하는편이예요(사서고생하는스타일...) 그래서 첫째때도 조리원 끝나고는 친정에 가있었고, 그후로는 거의 혼자서 육아와 살림를 했었습니다, 제가 둘째를 가지면서 최근 애기 낳은 친구들이 관리사님이 계시면 몸조리 하기 더 편하고 좋다고 해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보건소에서 신청만 하고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체 급 진통이 와서 출산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때 아 첫째때랑 다르게 몸이 더 힘드네 하고 급하게 알아보고 행복아이에 전화를 해서 신청했어요, 출산 다음날 전화를 해서 날짜가 가능할까 싶어 무진장 걱정했는데 상담실장님(?) 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날짜를 맞춰주셨어요! 처음 오신 날 저의 살림방법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셨구요! 적어놓으신 후에 최대한 반영해서 그대로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욱이 거부감이 없었던거 같아요. 출근 하시면 일단 옷부터 갈아입으세요! 그리고 손부터 씻고 그다음 아이의 안부부터 물어보십니다, 옷을 갈아입으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근무하시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쓰고 계시고, 집안일을 도와주시다가도 아이케어가 필요할때는 꼭 손을 씻고 아이를 안아주시더라구요.. 저보다 더 아이의 감염에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했어요☺️ 첫째와 나이차가 있어서 새롭게 신생아를 돌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관리사님께서 본인 계시는 동안에는 무조건 게을러지라고 말씀해주시고, 잠도 많이 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산모가 편하게 쉴수있도록 얘기해주시는데 감사했어요 진심으로 산모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김사하고 위로가 되엇어요!
마지막날에는 관라사님께서 어떻게 하면 제가 덜 힘든지, 그리고 꼭 밥 잘챙겨먹고 몸부터 챙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눈물이 날뻔 했어요ㅠㅠ.. 조리원 천국도 있지만 관리사남 천국도 있다는걸 보여주었어요
|
|
||||||||
|
다음글 | 파주 찐 후기 남깁니다 | 김소현 | |
이전글 | 산후도우미 후기 (이숙향 관리사님) | 지유맘 | |